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MBC 현장학습을 통한 유학생 체험 프로그램 진행
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학부장 임소영) 에서는 지난 10월 17,18일 대외국제처 (처장
한재현)와 대학혁신사업단의 지원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MBC방송국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러시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48명
유학생이 참여하였다. 방역 수칙에 따라 한 팀 20명씩 3개 팀으로 구성하여 MBC방송국을 견학했다.
유학생들은
뉴스데스크 제작스튜디오,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연예인 대기실, 분장실과 편집실을 직접 참관하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은 한국 디지털방송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 주요한 이슈의 중심에 있는 MBC방송국의 혁신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류와의 관계 속에서 MBC방송국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오창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유학생 주임교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은 실용학문으로서 교실에서 최신 지식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MBC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아혜 학생(20학번)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방송국이었지만 건물과 내부시설을 현대적이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방송프로그램 제작 현장을 체험하기는 처음이었고 방송현장으로부터 많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박블라디미르(2021학번) pakvee96@gmail.com